'폴리 매스'(The Poly Math)란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고도로 전문화 된 현 사회에서 폴리 매스의 역할이 왜 중요한지 언급한다. 역대 폴리 매스들의 공통점은 끝없는 호기심, 비판적/맥락적/창의적 사고, 연결,통합능력 등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 중 ‘호기심'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경험을 말하자면 나는 중국에 5년간 살면서 생존을 위해 중국어를 배웠다. 어느 정도 소통이 되니 자연스레 중국에 대한 역사, 문화에 호기심이 생기고 관련 도서를 많이 읽었다. 그러면서 사람들과 교류하고 문화도 익히며 여행/출장을 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이것들이 연결되니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익힐 수 있었다.
영어, 광둥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로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해야겠다.
내 습관 중 하나인 독서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내가 읽고 싶은 분야의 책만 봤지만 ,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로 읽을려고 한다. 읽을수록 더 호기심이 생기고 깊이 학습하고 싶은 분야도 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해 각 분야별 계독을 할 생각이다.
독서와 외국어 공부는 꾸준히 할 생각이다.
그럼 최소 삶이 지루하진 않을 것 같다.
끝없는 호기심을 가지고 큰 그림을 보고 연결하는 능력을 배양하면
지금 하는 업 외에 다른 영역의 일도 도전하는데 두려움이 덜 하지 않을까.
틀에 갇힌 사고를 깨는데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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