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6

레전드 자기계발서 -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직장인은 죽었다. 더 이상 전통적인 의미의 직장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 안에 조직인간적 속성을 제거하라. 스스로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리하여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 책 앞표지에 나오는 문구인데 너무 와닿는 말씀이다. ​ 고 구본형 선생님의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는 감명 깊게 읽은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추천도서 목록에 있어서 구매하고 읽은 책이다. 삶의 자세, 변화, 진로,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특히 2030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다. 2001년도에 출간된 책이지만 지금도 유용하다. 열정이 필요할 때 읽어보면 도움..

독서 기록 2022.12.10

사업적 자유 - 비즈니스 감각 ? 장사력 ?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었다. 경영자 혹은 예비 경영자들 중 마케팅 감각을 키우고 싶다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재미있는 마케팅 도서를 읽었다. 제목에 이끌려 구매한 책. 마케팅 이론서 같은 구성이 아니라 마케팅과 광고 업계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은 저자의 조언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핵심적인 내용들 위주로 소개를 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의 표현력도 매우 직설적이고 재미있다. 아직 관련 용어들은 배경지식이 없다 보니 난해한 부분이 있었지만 천천히 익혀갈 예정이다. ​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재무 효율성’에 대한 것이다. 즉 손실 방지를 강조한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낭비되는 ‘돈’들이 많기 때문이다. 시간 포함. 또 마케팅 문화와 세일즈 문화의 비교. 철두철미한 팔로업. 비즈니스..

독서 기록 2022.11.22

왜 나는 영업부터 배웠는가 - 도키 다이스케

비즈니스의 꽃 ‘영업'에 대한 실용서. ​ 어떤 비즈니스, 장사든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철학이나 가치,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것이어도 고객이 구매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 이 책에서는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하기도 어려웠던 저자가 톱 세일즈맨으로 가는 과정에 익힌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준다. 그리고 영업의 목숨과도 같은 ‘신뢰’. 즉 고객의 마음을 사는 것과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여 고객이 의사결정을 잘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 나는 개인적으로 영업에서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형 세일즈든 대형 세일즈든 간에 어쨌든 영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뤄지는 행위이므로. 가장 기본이 되는 평소 성실한..

독서 기록 2022.11.14

평생 단 한 번의 만남 - 임한기

‘诸行无常(제행무상)’이라는 말을 배웠다. 작년에 내가 즐겨 읽는 자기계발 미디어 '머니맨' 대표님 글에서. 제행무상은 불교 용어로 세상 모든 것은 영원한 게 없다는 의미다.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계속해서 생성되고 소멸하고 변천한다는 삼라만상의 진리.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모든 인연, 인간관계, 사랑에도 유통기한은 있기 마련이니까. ‘어제의 나, 오늘의 나’가 다르듯이 인간은 항상 변해가는 존재이므로 내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은 ‘평생 단 한 번만 만날 수 있는 사람’이다. 그 어떤 만남도 ‘평생 단 한 번의 만남’으로 생각하고 후회 없게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저자가 많은 사람과 만남을 가지며 익힌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경험에 대해 알려준다. 세일즈 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누구..

독서 기록 2022.11.07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 수잔 버글랜드, 하워드 스티븐스

흥미로운 비즈니스 소설을 읽었다. 이 책은 마케팅과 세일즈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제품(상품)의 개발부터 생산, 시장 상황 따라 변하는 고객의 니즈와 그에 맞는 마케팅&영업 전략을 배울 수 있다. ​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 “어떻게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 “우리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늘 생각해야겠다. 또 시장 진입 및 퇴출, 가격 결정, 수익성 결정, 신제품 개발, 기업 이미지 홍보, 세일즈맨 보상 방법 등 마케팅 전략에 미치는 다양한 부분도 알 수 있다. ​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각각 다른 스타일의 성격과 고객 접근 방식을 가진 네 가지 유형의 세일즈맨을 알 수 있었던 점이다. ​ “어떤 경우에도 제품을 파는 세일즈의 달인, 한두 번의 만남으로 ..

독서 기록 2022.10.17

해외영업으로 먹고살기 - 노정엽

해외영업의 모든 것.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해당 직무에 대해 자세히 나온다. 사소한 팁부터 관련 정보 및 노하우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를 풀어나가 재미있게 읽었다. 저자는 중국 담당을 10년 이상 했기에 공감 가는 점도 있었고 유용한 내용들이 많았다. 중화권 영업 담당자 혹은 중국과 교역에 관심 있다면 한 번 읽어보면 좋겠다. ​ 읽으면서 예전 중국 베이징에서 근무했을 때가 떠올랐다. 나는 당시 중국 가맹점 오픈 세팅, 교육 업무를 주로 했는데 물류 업무도 했다. 가맹점에서 매월 발주해야 할 물류 할당량이 있었다. 잘해주는 지역도 있었지만 참 힘들게 한곳도 있었다. 정말 언어를 해결해서 됐다고 생각했는데, 비즈니스는 또 다른 문제였다. 당시엔 모르는 것도 많았고. 월 말 보고서..

독서 기록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