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에세이스트 Colin

올해 초 읽은 흥미로운 경영 서적.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드라이브의 책 드라이브다. 이 책은 ‘동기부여'에 관한 책이다. 관심 분야라 꼼꼼히 정독했다. 동기부여의 운영 체계를 시대별로 알 수 있었다. 세 가지 요소 "자율성-자기주도적인 동기부여의 힘" "숙련(Mastery) - 몰입(Flow)에 이르는 길" "목적-의미 있는 삶” ​ 이 세 부분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모든 행위는 ‘동기'에서부터 시작하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저자의 핵심 메시지인 '제3의 드라이브', 동기부여(Motivation 3.0)은 배우고, 창조하고 이 세계를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고 가정된다. ​ 즉 외재 동기보다는 '내재 동기..

원제 : Der Weg Zur Finanziellen Freiheit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 내가 처음 '돈' 관련해서 읽은 책이다. '돈'에 대한 가치관, 신념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됐다. '사고방식'에도 변화가 있었고 재정관리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읽으면 돈과 더 가까이 친해지도록 쉽게 표현한 책이다. 워낙 유명한 책이고 읽은 시간이 아깝지 않다. 또한 자기관리, 자기계발에 대해서도 잘나와 있어 유용하다. ​ 돈, 재테크에 대한 기본 바이블로 추천을 받았는데 중요한 건 행동,실천을 해야한다...

등골이 오싹해지는 책이었다. 왜 아직까지 대형서점 상단에 자리하는지 알 수 있었다. 아마 더 어릴 때 읽었더라면 충격 꽤나 받았을 듯하다. ㅎㅎ 그간 보도 섀퍼의 돈, Say No의 가르침, 돈의 속성,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부자의 그릇,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부의 추월차선 등을 읽으며 신념 체계와 사고방식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재정관리와 자기 통제력도 마찬가지다. 재밌는 건 갑자기 확 변하는 게 아니라 서서히 바뀌었다. ​ 이젠 확고 해졌다. 어리석은 결정과 판단으로 내 귀한 인생과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가난한 노예 마인드로 살아갈 의향은 티끌만큼도 없다. 아직도 유통기한 몇십 년 지난 낡아빠진 사고방식의 조언 따위를 종종 듣곤 하는데 미안하지만 본인이나 그렇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