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내 중국 생활 이야기를 쓰면 항상 중국어 공부 이야기를 적게 되는데 이번에는 따로 한번 기록해 보려 한다. 한 번에 될 것 같지는 않고 나누어서 기록할 예정이다. 기록을 해놓으면 훗날 나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내가 중국을 간다고 했을 때 가족 및 친구, 지인들이 다 미쳤다고 했다. 중국어도 모르고 중국에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당시는 위험하다는 인식도 강했고. 물론 나도 걱정은 했지만 나이도 어렸고 솔직히 겁도 없었지만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ㅎ 그래서 찰나의 용기로 선택을 했고 1년 계약이라 한 번 경험해 보자 하고 결정했다. 그리고 당시 현지에 조선족 통역이 있다고 해서 안심했다. 북경에 입성한 날. 잊을 수가 없다, 분위기, 사람, 공기 모든 게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