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이 도착했다. 보통 2주에서 더 걸린다고 하는 후기를 봤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다. 올해 베스트 자기 계발이었고 2014년 북경에 일을 하러 갔다가 중국어를 학습하기 시작한 나에게는 뜻깊은 일이었다. 그땐 정말 몰랐다 내가 중국어를 이렇게 오래 공부하고 계속 발전시켜나갈지. 팬데믹 기간 중국에 못 나가서 더더욱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 덕분에 이 자격증 시험도 도전할 수 있었다. 우체국 집배원님 연락받고 직접 수령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 교육팀에서 보내 주셨다. 후면에 보면 자격증 관련 자격취소와 과태료 부과 내용이 있다. 관광법규 공부할 때도 느꼈지만 이 사항을 엄중히 다룬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워낙 불법이 성행해서 그런 것 같다. 어제부터 관광통역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