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Drive) - 동기부여 그리고 '셀프 모티베이션'
올해 초 읽은 흥미로운 경영 서적.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드라이브의 책 드라이브다.
이 책은 ‘동기부여'에 관한 책이다. 관심 분야라 꼼꼼히 정독했다. 동기부여의 운영 체계를 시대별로 알 수 있었다.
세 가지 요소
"자율성-자기주도적인 동기부여의 힘"
"숙련(Mastery) - 몰입(Flow)에 이르는 길"
"목적-의미 있는 삶”
이 세 부분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모든 행위는 ‘동기'에서부터 시작하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저자의 핵심 메시지인 '제3의 드라이브', 동기부여(Motivation 3.0)은 배우고, 창조하고 이 세계를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고 가정된다.
즉 외재 동기보다는 '내재 동기'를 중심으로 하는 사고방식과 접근법.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창조하며 자신과 세계를 더 낫게 만들고 싶다는 타고난 필요에서 힘을 얻는 것이다.
안그래도 요즘 안하던 것을 배우고 하는 과정에서 저항감이 상당하다. 그래서 셀프 모티베이션을 하려고 노력한다.
주도적으로 하기까지 습관을 들이고 체화하는데 까지는 꾸준히 그냥(Just Do It) 할 생각이다.
다니엘 핑크 책을 읽은 후 느끼는 점은 특정 분야가 아니라 다양한 부분을 다룬다는 점이다. 생물학, 과학, 심리학, 사회학, 교육학, 커뮤니케이션학, 경제학 등 다양한 사례와 연구결과를 저술해 독서를 할 때 사고(思考)를 많이 하게 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기분도 든다.
또 관계성, 소통 능력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자기 경영 및 조직 관리, 리더십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