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록

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 강민호

essayist_colin 2022. 11. 13. 06:56

”친절한 태도를 지닌 사람은 친절한 브랜드를 만듭니다. 정직한 성품을 갖춘 사람은 정직한 브랜드를 만듭니다. ‘누가 하느냐’가 결국 ‘어떤 브랜드가 되느냐’를 결정합니다.”

브랜드는 함께 하는 사람을 닮아간다고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믿음과 선한의도 그리고 사랑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브랜드도 고객에게 헌신을 해야 하고 충성하며 신뢰를 주어야 지속 가능하다.

 

‘나’라는 브랜드에 대해 생각해 본 시간이었다. 모든 사람은 태어난 그 자체로도 저마다 개성이 있고 차별화가 되어있다. 동일화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캐릭터를 갖춘 사람을 지향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리마커블하고 차별화된 존재로.

내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열심히 꾸준히 하는 것도,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것이다. 올해 안에 유튜브도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 콘셉트를 잡고 있다. 우선은 '그냥' Just Do It 하고 꾸준히 하는 게 목표다. 장비도 거창하게 준비하지 말고 지금 내 상황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시작한다.

앞으로 이 툴(블로그, SNS, 유튜브)들을 이용한 글쓰기, 말하는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정말 중요해질 것이다.

책 내용 중 ‘나’라는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은 직업인이 되어간다는 뜻이고 직업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압도적인 ‘인풋'이라는 내용이 있다. 평소에 하는 공부와 다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또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겠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브랜드는 ‘나’라는 브랜드의 삶과 일상을 통해 탄생하게 됩니다.”

인상 깊은 문장인데 마음에 와닿았다. 사실 사업이나 장사는 나의 일상생활, 생활양식이라고 하는 라이프스타일에서 출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요즘 나의 비즈니스, 장사 '첫 스승'님의 소개로 미국 유튜버들을 종종 보곤 하는데, 미국의 '라이프 스타일' 유튜버들을 보면 그냥 걸어 다니는 마케팅 기업이다. 물론 라이프 스타일 유튜버가 되는 건, 아이디어 베이스 유튜버보다 더욱 힘들다.

그래도 한 번 아니 여러 번 도전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나와 유사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